의병 격문 국민노예 만들려는 국민 임명식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의병 격문 국민노예 만들려는 국민 임명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의병신백훈 작성일25-08-15 19:50 조회10,714회 댓글0건

본문

[신백훈의 檄文] 국민을 노예로 만들려는 ‘국민 임명식’
  • 신백훈 유교철학 박사 
  • 등록 2025-08-15 19:09:43
 
  • 광복절을 모독하지 말라

유교철학 박사 

광복 80주년, 이날은 한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숭고한 날이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역사의 출발점이다.


그러나 2025년 8월 15일, 광화문 광장에서 벌어질 한 행사는 이 거룩한 날을 오염시키려 하고 있다. 이름하여 ‘국민 임명식’.


대통령은 선거에서 당선되면 이미 ‘국민의 임명’을 받은 것이며, 취임 선서로 그 절차는 끝난다. 미국·대한민국 같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별도의 ‘국민 임명장’을 받는 사례는 없다.


그런데 이재명은 임기 두 달이 지난 지금, 광복절에 굳이 ‘국민 임명식’을 열겠다 한다. 이는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 상식을 파괴하는 전대미문의 정치 쇼다.


이것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다. 나는 이 ‘국민 임명식’을 국민 노예 선포식이라 규정한다.


차베스가 베네수엘라 국민을 빈곤과 국가 배급에 묶어 세뇌하듯, 이재명은 민생지원금과 각종 현금 살포로 국민의 자존을 무너뜨리고 있다.


절반 이상의 국민이 지난 6·3 대선을 부정선거로 의심하며 그의 당선을 인정하지 않는데, 무슨 낯으로 ‘국민’의 이름을 빌려 임명식을 치른단 말인가.


우리는 물어야 한다.

• 베네수엘라처럼 못살면서도 국가 배급표를 기다리는 국민이 될 것인가,

• 아니면 스위스처럼 380만 원 기본 지원금을 국민투표로 거부한 현명한 국민이 될 것인가.

후자의 길을 가야만 후손 앞에 죄인이 되지 않는다.


역사를 보라. 진정한 지도자는 피와 땀과 눈물을 요구한 처칠처럼,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난의 길을 제시한다.


반면 독재자는 달콤한 현금과 포퓰리즘으로 국민을 나태하게 만들고, 권력을 장기 집권으로 변질시킨다. 지금 이재명의 행보는 어느 쪽인가.


국민 여러분의 선택이 역사를 가른다.


광복절은 대한민국의 건국과 자유를 기념하는 날이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의 행사에는 1948년 정부 수립의 주역 이승만은 사라지고, 오직 김구만이 등장한다. 이는 대한민국 자유민주 체제를 부정하는 역사 편향이며, 건국의 진실을 왜곡하는 행위다.


역사마저 권력의 장식품으로 삼으려는 이 행태를 우리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이날, 우리는 분명히 기록해야 한다. 국민을 주권자로 대우하지 않고, 정치의 장기집권을 위해 국민을‘노예로 발령장 선포’하려 든 날이 바로 2025년 8월 15일이었다고.


국민 여러분,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니다. 이 격문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역사의 변곡점에서 함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우리의 자유와 자존, 그리고 후손의 미래를 위해 ‘국민 임명식’이라는 사기극을 거부하자.


자유시장수호 의병 신백훈 (정익학당 대표, 유교철학 박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631건 2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601 여순 사건의 마지막 생존 장교...최석신 장군 인터뷰,… 댓글(3) 애린 2025-10-22 6330 23
2600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을 수여 하겠다고 한다. 댓글(2) 용바우 2025-10-21 5732 24
2599 대한민국 국권을 영위하는 역사 교과서 숭고힌 민족정신을… 왕영근 2025-10-20 4132 9
2598 격문(檄文)] 민생지원금 거부하였음, 손주에게 남긴다 의병신백훈 2025-10-20 3250 20
2597 **역사에 눈 감으면 자유도 없다**(만세 3창) 댓글(1) 인강11 2025-10-18 4163 30
2596 조선일보 칼럼 <2025.10.18> 댓글(1) 애린 2025-10-18 4036 23
2595 강경화를 주미대사로 임명은 했는데,트럼프의 신임장이 아… 댓글(2) 용바우 2025-10-17 4175 40
2594 只今 이대론 않 된다! ,,. 안보 & 치안' 무법… 댓글(3) inf247661 2025-10-17 3408 9
2593 현직 대통령 2명을 탄핵한 중앙 그룹의 위기 Pathfinder12 2025-10-15 4793 21
2592 최근글 사람의 명예~ 댓글(3) 니뽀조오 2025-10-15 5097 20
2591 이재명과 같이 찍은 사진도 찢었답니다 댓글(1) 방울이 2025-10-14 4981 23
2590 이시바 총리의 퇴임사에 언급된 암살된 총리들 댓글(1) Pathfinder12 2025-10-13 5801 16
2589 북괴군 남침 땅굴 현장 포착! ,,.{강원도 평창군}/… 댓글(4) inf247661 2025-10-12 6136 20
2588 일베 10일부터 접속불가 ? 댓글(2) 니뽀조오 2025-10-11 6316 15
2587 지만원 박사 회고록 댓글(3) 니뽀조오 2025-10-07 9963 23
2586 정부 전산시스템이 박살났는데, 희생과 헌신이라니 ? 댓글(3) 용바우 2025-10-04 10401 26
2585 양심고백 인간쓰레기 전시장 전라도 : 아람단 손가락 절… 댓글(1) 기린아 2025-10-03 10047 35
2584 미국은 전쟁할수 있는 군인을 원한다. 댓글(1) 용바우 2025-10-03 9398 26
2583 태양광 전력공급 RE100은 과학으로 사기입니다. 댓글(3) jmok 2025-10-01 9779 27
2582 격문(檄文)] 찰리 커크 추모 댓글 운동, 대한민국 국… 의병신백훈 2025-10-01 9612 20
2581 날조된 영웅담의 수혜자 존 F.케네디 댓글(4) Pathfinder12 2025-09-30 9350 15
2580 '배임죄', 존치시켜! ㅇ ㄱ ㅅ ㄲ 들하! ,,… 댓글(1) inf247661 2025-09-30 3937 7
2579 주한미군,하늘의 암살자 리퍼부대 군산기지에 창설. 댓글(4) 용바우 2025-09-29 4274 35
2578 사진으로 보는 이재명 총통 업적 댓글(2) 기린아 2025-09-29 4708 32
2577 이승만 박사도 연루된 독립협회 사건 ko박사 2025-09-28 3328 11
2576 생활동반자법 반대청원 댓글(2) 반달공주 2025-09-27 4001 10
2575 중국대사관 앞 집회는,위법아니다. 댓글(1) 용바우 2025-09-26 4908 25
2574 유엔총회 현장 상황을 전하는,기사를 보자. 댓글(1) 용바우 2025-09-25 5092 41
2573 美해군대학원 박사의 학술 연구, 재갈을 물릴 수 있나 Pathfinder12 2025-09-25 4742 35
2572 폴란드는 유럽의 동쪽 관문을 지키는 훌륭한 수문장이다. 댓글(2) 용바우 2025-09-24 4330 29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