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글]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 지만원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자유게시판 목록

[옮긴글]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 지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규마니 작성일25-07-14 14:43 조회10,071회 댓글0건

본문

 

일본의 위인, 한국의 위인

작성자 지만원  작성일 2025-7-12 17:55 조회 2,546  댓글 0

 

 


일본의 위인한국의 위인

 

한국화폐에 실린 초상들

 

천원권 초상은 퇴계 이황이다연산군 시대에 태어난 대제학이다. 5천원권의 초상은 10만 양병을 주창했던 성리학자 율곡 이이다. 1만원권에는 세종대완의 초상이, 5만원권에는 이율곡의 모친 신사임당이 실렸다. 10만원권에는 김구가 등장하려다 좌절되었다이율곡 선생의 모자가 5만원권과 5천원권에 나란히 오른 것이다.

 

화폐에 초상으로 등장한 인물들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업적이 있는 인물들일 텐데 대한민국에 위대한 업적을 이룩한 인물이 세종대왕이고이율곡이고 이퇴계이고사임당 신씨인가세종대왕은 훈민저음 창제자이기 때문에 누구나 인정하는 인물이지만나머지 세 인물의 공헌에 대해서는 이견들이 분분할 것이다그리고 사임당신씨가 과연 세종대왕보다 상위에 속하는 인물인지에 대해서도 이견들이 분분할 것이다한마디로 뒤죽박죽이다.

 

미국 화폐에 실린 초상들

 

100달러에는 벤저민 프랭클린, 50달러 율리시스 그랜트 18대 대통령, 20달러 앤드류 잭슨 7대 대통령, 10달러 알렉산더 해밀턴 초대재무장관, 5달러 아브라함 링컨 16대 대통령, 2달러 토머스 제퍼슨 3대 대통령, 1달러에는 조지 워싱턴 초대대통령이 그려져 있다벤저민 프랭클린해밀턴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이고프랭클린은 미국 헌법을 기초한 과학자이고해밀턴은 미국의 금융 및 경제의 틀을 잡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모두 다 업적이 뚜렷한 인물들이다.

 

일본 화폐 초상화

 

일본 화폐의 초상화는 수십년 단위로 초상의 체계를 재평가하여 초상을 바꾸고 있다저액권에 나오는 초상들은 우리 국민이 잘 알 수 없는 인물들이기 때문에 최고액권인 1만엔권의 초상에 대해서만 간단히 살피고자 한다. 1984년부터 40년간 1만엔권의 초상이었던 인물은 후쿠자와 유키치(1835~1901)이고, 2024년부터 새롭게 총상으로 선택된 인물이 시부사와 에이치(1840-1931).

 

후쿠자와 유키치

 

후쿠자와 유키치는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말로 영미식 자유민주주의를 일본에 소개한 개화파로영미 유학자들을 모집하여 옥스포드 영영사전을 영한문 사전으로 전환하고서구문명을 도입케 한 대학자다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영한시전은 영한문사전을 국어화한 것이다이로써 한문을 사용하는 동양의 모든 나라는 후쿠자와 유키치의 덕으로 서구 문물을 용이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그가 영한문 사전을 만든 것은 문자계의 불가사의로 여겨지고 있다.

 

그는 김옥균유길준박영효 등 개화파 유학생들을 가르친 조선 개화파의 아버지였다고종이 개화파 인물을 무자비하게 처형시키는 것을 보고 그는 여러 날 통곡을 했으며이후 일본 군벌에 맞서 조선정벌을 반대해온 그는 조선백성을 살리려면 조선의 왕조가 사라져야 한다고 마음을 바꾸었다.

 

시부사와 에이치

 

시부사와 에이치는 일본식 자본주의를 정립한 위인이다. “모든 일본 기업인들은 한손에는 공자의 도덕률을다른 한 손에는 주판을 잡아라주판은 오로지 도덕률 아래서만 두어라.”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기업의 최고의 가치를 이윤극대화라고 인식하지만 일본은 그때부터 창의력과 개선의 극대화를 기업의 최고 가치로 인식해왔다. 1920년대의 기업인 마쓰시타 고노쓰케는 송하전기(파나소닉)를 이렇게 정의했다. “송하전기는 인간을 제조하는 회사다아울러 상품도 제조한다.” 돈이 가치가 아니라 인간이 가치라는 뜻이다.

 

그는 서울에 조선은행을 설립했고엽전을 지폐로 바꾸고 철로를 설치하고 광산업을 개발했다. 500여 개의 기업을 설립했지만그의 이름으로 되어 있는 것은 단 1개도 없었다. 600여 개의 사회기업을 설립했지만 그의 이름으로 등록된 것은 1개도 없었다.

 

대한민국 영웅 김구

 

김구 기념관이 웅대하다. 여야 국회의원들의 99%가 김구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라고 답했다정치인들이 여-야 할 것 없이 무식하다는 이야기다. 2003년 나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김구는 살인마요 오사마빈 라덴과 같은 테러리스트다라는 표현을 했다.

 

1896년, 21세때 김구(본명 김창수)는 항해도 치하포에서 일본의 젊은 상인 쓰치다 조소케를 돌멩이와 몽둥이로 개패듯 패서 죽여놓고 금품을 절취했다그 죄로 인천 감옥에 사형수로 갇혔다가 탈옥한 살인마가 바로 김구다이승만 대통령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훼방을 놓다가 1948년 4월 19일 휴전선을 몰래 넘어 평양에 가서 김일성 정권창출 행사에서 김일성을 찬양하는 연설을 했다젊은 청년 윤봉길과 이봉창에게 폭탄 공격을 사주했다김구( 김창수)를 후쿠자와 유키치와 비교해보자김창수를 시부사와 에이치를 비교해 보자비교하는 그 순간 한국은 일본에 비해 너무나 작아 보인다.

 

김구가 위대해진 것은 오로지 그가 이승만의 건국을 훼방했고김일성이 보낸 모사꾼 수준의 간첩 성시백에 놀아나 김일성의 노예가 됐기 때문이다이는 마치 김대중이 김정일의 노예가 됐기 때문에 위대해진 것과 같은 맥락이다.   

 

2025. 7. 12. 지만원

http://www.systemclub.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Total 2,708건 5 페이지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588 북괴군 남침 땅굴 현장 포착! ,,.{강원도 평창군}/… 댓글(4) inf247661 2025-10-12 7487 20
2587 일베 10일부터 접속불가 ? 댓글(2) 니뽀조오 2025-10-11 7528 15
2586 지만원 박사 회고록 댓글(3) 니뽀조오 2025-10-07 11421 24
2585 정부 전산시스템이 박살났는데, 희생과 헌신이라니 ? 댓글(3) 용바우 2025-10-04 11658 26
2584 양심고백 인간쓰레기 전시장 전라도 : 아람단 손가락 절… 댓글(1) 기린아 2025-10-03 11670 40
2583 미국은 전쟁할수 있는 군인을 원한다. 댓글(1) 용바우 2025-10-03 10679 26
2582 태양광 전력공급 RE100은 과학으로 사기입니다. 댓글(3) jmok 2025-10-01 11129 28
2581 격문(檄文)] 찰리 커크 추모 댓글 운동, 대한민국 국… 의병신백훈 2025-10-01 11072 20
2580 날조된 영웅담의 수혜자 존 F.케네디 댓글(4) Pathfinder12 2025-09-30 10837 15
2579 '배임죄', 존치시켜! ㅇ ㄱ ㅅ ㄲ 들하! ,,… 댓글(1) inf247661 2025-09-30 5601 7
2578 주한미군,하늘의 암살자 리퍼부대 군산기지에 창설. 댓글(4) 용바우 2025-09-29 5593 35
2577 사진으로 보는 이재명 총통 업적 댓글(2) 기린아 2025-09-29 5910 32
2576 이승만 박사도 연루된 독립협회 사건 ko박사 2025-09-28 4749 11
2575 생활동반자법 반대청원 댓글(2) 반달공주 2025-09-27 5409 10
2574 중국대사관 앞 집회는,위법아니다. 댓글(1) 용바우 2025-09-26 6089 25
2573 유엔총회 현장 상황을 전하는,기사를 보자. 댓글(1) 용바우 2025-09-25 6305 41
2572 美해군대학원 박사의 학술 연구, 재갈을 물릴 수 있나 Pathfinder12 2025-09-25 6068 35
2571 폴란드는 유럽의 동쪽 관문을 지키는 훌륭한 수문장이다. 댓글(2) 용바우 2025-09-24 5505 29
2570 '금 뒈쥬ㅣㅇ'롬 섬에 '海上 風力'단지 조성/ 국고금… 댓글(1) inf247661 2025-09-24 6055 4
2569 법원,백신 접종후 뇌출혈 사망사건 정부가 보상해야 판결… 댓글(3) 용바우 2025-09-23 5872 23
2568 '악랄한 거짓말쟁이' 마틴 루터 킹 댓글(1) Pathfinder12 2025-09-19 8376 24
2567 태양광 9,371MW(원전 9기) 무슨 재주로 이용하나… 댓글(3) jmok 2025-09-19 7956 22
2566 5월 24일 북한에서 평안도 말씨 사용하는 여자 댓글(3) 기린아 2025-09-19 7665 13
2565 격문(檄文)] 이재명의 권력 서열 언어 ‘자유의 적임을… 댓글(2) 의병신백훈 2025-09-17 8837 27
2564 김도읍은 왜 모든 당대표의 측근이었나 Pathfinder12 2025-09-16 7547 21
2563 故 찰리 커크 온라인 추모 분향소 댓글로 추모하시면 미… 댓글(2) 의병신백훈 2025-09-15 6707 17
2562 원전(화전포함)은 국가 전력공급의 필수 수단이다 댓글(4) jmok 2025-09-15 5681 15
2561 지만원 박사 재판일정 댓글(1) stallon 2025-09-14 5997 25
2560 對구글 반독점 소송으로 우파 유튜버 탄압 멈춰지기를 Pathfinder12 2025-09-13 6246 11
2559 최은희 배우 - 광주 5·18 사태 증언 영상 댓글(4) 기린아 2025-09-13 7299 10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