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회신에 대한 의견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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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만원 작성일26-01-31 22:01 조회1,0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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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정 회보 제4항의 ② 감정관은 “촬영 각도가 상이하거나 일부분만 촬영된 경우 비교 가능한 특징점이 부족하여 동일인 여부 판단이 부정확할 수 있다”고 감정하였습니다. 이 감정도 안면인식의 문외한이나 노피셜로 상상할 수 있는 언어도단적인 잡글입니다.
(1) 2023.4.12. 조선일보 기사가 있습니다. 보안업체 에스원이 ”칠흑속에서 마스크 쓴사람이 누군지 99% 알아맞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칠흑의 밤에 촬영한 사진에 무슨 화질이 있겠습니까? 마스크를 쓰면 눈 선의 윗부분만 촬영됩니다. 국과수의 이 감정에 의하면 [칠흑의 밤에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찍힌 사진]은 쓰레기여야 합니다. 제240광수를 아래에 제시합니다. 칠흑의 밤에 마스크까지 쓴 상태에서 얼굴이 촬영되었다면, 화질도 낮고 얼굴의 일부분만 찍힙니다. 아래는 일부분만 촬영된 경우, 육안 안면인식 전문가가 두 얼굴이 어째서 동일인인지를 결재선상에 있는 상관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전개하는 전체 윤곽 및 얼굴 부위들에 대해 해부 분석하는 과정의 전형입니다.
먼저 제240광수의 예를 들겠습니다.
위 방법이 육안인식 전문가의 영역입니다. 민완형사 등 육안인식 전문가는 컴퓨터가 찾아낸 동일인을 일반 비전문 결재권자들에 설명하기 위해 위와 같이 “얼굴형, 눈, 코, 입 등을 해부하여 분석”해야 합니다. 제4항의 감정서를 쓴 감정관은 이 분야에 대해 전혀 모르는 문외한입니다.
(2) 노숙자담요는 컴퓨터로 얼굴 일부만 찍힌 사진을 가지고 동일인을 찾아냈습니다.
아래는 노숙자담요가 607번째로 발굴한 북한 외교인물입니다. 맨 좌측 사진은 광주현장 사진이고, 그 우측 끝에 원형으로 표시된 옆모습의 일부가 몽골현지 신문에 촬영되었습니다. 북한 외무성이 몽골에 특명전권대사를 파견하였는데 성명은 파악이 안 되었지만 몽골의 어느 사무실에서 촬영된 북한 특사 얼굴과 동일인이라는 것을 컴퓨터가 찾아낸 것입니다. 이 경우 국과수 감정의 4-②항, 즉 얼굴의 일부는 비교분석에 부적합하다는 문기웅의 감정은 안면인식 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고 하는 딴소리입니다
(3) 증138(2020.1.9.)은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옆얼굴만 찍혀도 99% 잡는다…日제품 밀어낸 국과수 이 기술”감정관은 “촬영 각도가 상이해도 비교분가하다” 하였습니다. 이 역시 몽상적인 세계를 표현한 것입니다.
2020.1.9. 옆얼굴만 찍혀도 99% 잡는다…日제품 밀어낸 국과수 이 기술 증 138의 중아일보는 “국과수가 옆얼굴만 찍혀도 99%다 잡는다 했고, 이 기술개발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이런 기술은 안면인식 계에 보편화돼 있는 기술입니다. 국과수가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관상을 탔다는 이 기술은 국과수의 어느 부서가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 감정서를 내보낸 ‘국과수 이공학과’는 안면인식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어째서 이런 엉터리 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할 수 있는 것인지 말문이 막힙니다.
감정관은 또 사진의 해상도가 안면인식에 핵심이라고 감정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는 사람들은 어느 것이 사진이고 어느 것이 그림인지 알 수 없을 만큼 판박이로 얼굴을 그려냅니다. 누구든지 보면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그릴 수 있을까 감탄합니다. 사람들은 그 그림을 보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 금방 알아봅니다. 그런데 그림에 카메라에만 있는 해상도가 있습니까? 그림에도 화소가 없고, 몽타주에도 화소가 없습니다. 화소가 없으면 화질도 없습니다. 문기웅 감정관의 감정대로라면 화질이 없는 초상화, 화질이 없는 몽타주는 동일인을 찾아내는데 사용될 수 없어야 합니다. 참으로 해괴한 소리들입니다.
3) 감정 회보 제4항의 ⓷
국과수4-③에는“비교 대상 영상 간에 촬영 시기, 촬영 각도, 해상도, 조명, 환경 상의 차이는 분석에 장애요소가 되지만, 불가능하다는 뜻은 아님. 촬영조건과 영상 품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케이스 별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임”이라 표현돼 있습니다.
말인지 절인지 횡설수설입니다. 비교대상의 두 사진이 촬영되는 시기, 촬영 각도, 해상도, 조명, 환경은 컴퓨터에 입력될 수 있는 성격의 요소들도 아니고, 얼굴비교 과정에는 전혀 무관한 딴소리입니다. 이런 문장이 국과수의 이름을 달고 발송된다는 것이 경악스럽습니다. 컴퓨터의 ‘컴‘자도 모르는 사람, 안면인식의 ’안‘자도 모르는 이 사람이 어떻게 국과수에서 “내가 안면인식 감정관입네” 하고 국세를 축낼 수 있는 것인지 분노마저 치밉니다.
소 결
회보 제 1, 2, 3 항을 작성한 사람은 회보 제4항을 작성할 인물이 아닙니다. 제4항은 제1항에도 어긋납니다. 제4항을 쓴 감정관은 안면분석 과학을 전혀 알지 못하는 문외한입니다. 그는 심지어 2016년의 감정서에서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려면 키와 체형도 함께 고려하여 판단해야 한다”는 참으로 기상천외한 감정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하나의 국과수 감정서에 두 감정관이 문서를 작성하였는데 제4항 내용이 2016년 감정 내용과 대동소이한 것으로 보아 4항의 작성자는 문기웅이고, 제1, 2, 3항의 작성자는 임재성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정관 임재성은 감정 회보 제4항과 같은 엉터리 잡문을 쓰지 못할 것이고, 문기웅 역시 제1, 2, 3항의 글을 작성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두 감정관은 전혀 딴 세계에서 따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국과수는 과학의 최상봉에 서있는 것으로 일반 사회에 이미지화 돼있는데, 이 감정서를 보면 참으로 엉성하고 국가기관 답지가 않습니다. 한 문서에 양립할 수 없는 두 종류의 감정내용을 통합하지 않고, 물과 기름을 한 그릇에 담아 보내는 이런 행정은 코미디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악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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