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5.16(금) 연서초등학교 – 김윤서, 설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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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만 작성일25-06-05 15:12 조회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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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16.(금) 9:50~11:40
2)장소 : 세종 연서초등학교 2-1반
3)대상 : 초등학교 2학년
4) 교육내용
6차시 수업에서는 "금융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쉽게 금융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만원이의 하루’를 통해 돈이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이동하고 순환하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금융이라는 개념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는 친근한 과정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였습니다. 이후, 금융회사의 역할과 우리가 자주 가는 은행의 종류를 소개하며 금융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에는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다질 수 있도록 복습 퀴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퀴즈 정답을 맞힐 때마다 '나만의 저금통장’에 100원을 저축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금융 개념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배우면서, 저축의 즐거움과 경제생활에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겁게 수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5) 통합 소감/느낀점
금융이라는 주제는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다소 복잡하고 낯선 개념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업 초반 "만원이의 하루’라는 친근한 이야기를 통해 돈의 이동과 금융의 흐름을 설명하자, 아이들이 예상보다 쉽게 이해하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자신이 실제로 경험한 사례와 연결지어 생각하며 금융의 의미를 더욱 명확히 받아들이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2교시 복습 활동에서는 퀴즈 형식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금융 지식을 상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문제를 맞출 때마다 ‘나만의 저금통장’에 저축하는 방식을 채택하니, 아이들이 성취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앞서 배운 내용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적극적으로 정답을 말하는 모습에 수업 준비의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금융이라는 주제를 부담 없이 받아들이고,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지속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법을 고민하며 더 의미 있는 경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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