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3.28(금) 연서초등학교 – 전재훈, 차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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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승얀 작성일25-04-03 12:15 조회3,2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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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03.28(금)
· 1교시: 09:50 ~ 10:30
· 2교시: 11:00 ~ 11:40
2) 장소 : 연서초등학교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2학년 2반, 13명)
4) 교육 내용
1교시(전재훈): 1차시 ‘화폐가 태어났어요’ 이론 강의 및 아이들과의 라포 형성
1교시에는 아이들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수업 소개와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가졌고,
강사와 아이들이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라포를 형성했습니다.
이후,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함께 강의 규칙을 정하고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 수업에서는 “화폐가 태어났어요”라는 주제를 통해 화폐의 필요성과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돈이 없다면?", "물건의 가치는 어떻게 정해질까?" 등 질문을 통해 생각을 유도하며 물물교환 게임을 통해 화폐의 탄생 배경과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2교시(전재훈,차승연): 물물교환 게임 진행 및 화폐 머리띠 만들기 활동
2교시에는 1교시의 물물교환 게임 소감 나누기를 통해 아이들이 게임에서 느낀 생각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돈을 사용한 경험이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감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어진 활동에서는 화폐 머리띠 만들기를 진행하여 아이들이 선택한 화폐를 꾸미거나 빈칸을 채우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화폐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지막에 진행된 머리띠 게임은 시간 부족으로 일부만 진행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5) 통합 소감 및 느낀 점
1차시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처음 만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1교시에는 서로를 소개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 라포를 형성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화폐의 필요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며 즐겁고 유익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물물교환 게임과 머리띠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을 처음 만난 터라 이름과 각자의 특징을 모두 숙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더불어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준비했던 모든 활동을 충분히 진행하지 못한 부분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시간 배분에 있어서도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의 관계 형성의 중요성과,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이 이루어지는 경험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고 풍부한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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