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5.16(금) 연서초등학교 – 김윤서, 설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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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landoys 작성일25-05-25 14:52 조회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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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16.(금) 9:50~11:40
2)장소 : 세종 연서초등학교
3)대상 : 초등학교 2학년 (2-1반)
4) 교육 내용 :
6차시 수업에서는 "금융이 뭐에요?"라는 주제로 학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수업은 ‘만원이의 이야기’로 시작하여, 돈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계속 이동한다는 개념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금융의 기본 개념을 자연스럽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금융이란 무엇인지, 금융회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은행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일상 속에서 금융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스스로 깨닫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교시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차원에서 퀴즈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퀴즈를 맞힐 때마다 ‘나만의 통장’에 100원씩 저축해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금융 개념을 놀이처럼 즐겁게 익히는 한편, 저축의 의미와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금융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사실 수업을 준비하면서 ‘금융’과 ‘금융회사’라는 개념이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겠다는 걱정이 있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일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까 염려되었지만, 수업이 시작되고 ‘만원이의 이야기’와 함께 금융의 흐름을 설명하자 아이들이 생각보다 잘 따라와주어 매우 안도하였습니다. 특히, 실생활에서의 예시를 통해 돈이 이동하는 과정과 금융의 의미를 쉽게 풀어내자, 아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2교시에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퀴즈 풀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맞출 때마다 나만의 통장에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아이들의 참여도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들이 앞서 배운 내용을 정확히 기억하고 답을 잘 맞혀주었다는 것입니다. 수업 중 설명했던 개념들을 스스로 떠올려 정답을 말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느꼈고 매우 뿌듯하였습니다.
이번 차시는 아이들이 금융에 대해 부담 없이 접근하고, 즐겁게 학습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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