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강사가 동화를 읽어주며,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답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 "등기소장이 무엇일까?", "시쿠리니 씨 성격이 어떤 것 같아요?" 등

동화 읽기 활동을 마친 후, 함께 교재 내 활동지를 작성하며 동화의 주요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래희망이 아직 없는 친구들에게는 좋아하는 것 또는 잘하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며, 그와 관련된 직업을 연상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등록증 제작 후, 아이들은 직접 만든 등록증을 들고 선생님(등기소장 역할)에게 등록해보는 역할극 활동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4회차 교육에서는 보조 강사로 참여하여 주 강사를 돕고 아이들의 반응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동화 읽기와 등록증 만들기 활동 모두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즐겁게 진행되었고, 특히 등록증을 직접 만들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적극성과 창의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뿌듯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직업이 필요하고,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했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