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4.18(금) 연서초등학교 - 전재훈, 차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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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승얀 작성일25-04-18 17:54 조회9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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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04.18(금)
· 1교시: 09:50 ~ 10:30
· 2교시: 11:00 ~ 11:40
2) 장소 : 연서초등학교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2학년 2반, 13명)
4) 교육 내용:
1교시: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구연 활동 (차승연)
주 강사가 동화를 읽어주며,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답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ex) "등기소가 무엇일까요?", "시쿠리니 씨 성격이 어떤 것 같아요?" 등
동화 구연을 마친 후, 함께 교재 내 활동지를 작성하며 동화의 주요 내용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 등록증 만들고 발표해보기 (전재훈, 차승연)
아이들이 자신만의 미래 장래희망을 적은 등록증을 만들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장래희망이 아직 없는 친구들에게는 좋아하는 것 또는 잘하는 것을 생각해보도록 유도하며, 그와 관련된 직업을 연상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등록증 제작 후, 아이들은 직접 만든 등록증을 발표한 후, 그것을 들고 선생님(등기소장 역할)에게 등록해보는 역할극 활동으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5) 통합 소감 및 느낀 점:
4차시 수업인 만큼 아이들의 얼굴과 이름이 익숙해져서, 소통이 한층 수월해졌습니다. 아이들과 조금 더 가까워졌기에 반응에도 여유 있게 대응할 수 있었고, 점점 교실 분위기에 적응해가는 제 모습을 보며 보람도 느꼈습니다. 4차시 수업은 동화 내용이 다소 어렵고 등장인물의 이름도 낯설어 아이들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걱정됐지만, 다행히 좋은 태도로 잘 들어주어 예정대로 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이 자신이 미래에 가지고 싶은 직업을 상상해보거나, 아직 꿈이 없는 친구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바탕으로 희망 직업을 떠올리며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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