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5.5.18(일) 14:00~15:30 

2)장소 : 세종 고운청소년센터 

3)대상 : 초등학교 1~2학년

4) 교육 내용 : 

1교시 (천사라): 은행의 역할과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에 의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야기를 학생들과 번갈아 읽으면서 돈이 한 곳에 머무르는 요소가 아닌 순환한다는 개념을 깨우치게 도왔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퀴즈를 진행하면서 긴 이론 시간에서 집중이 흐트러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은행은 환전의 역할, 보관 및 보호의 역할 등 우리의 돈을 보존하는 데에 있어서 크게 기여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상기시키며 1교시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2교시 (고우리): 퀴즈를 통해서 직접 만든 종이 통장에 금액을 적립해나가는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차시에 진행했던 문제 뿐 아니라 기존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 복습하는 개념으로 이전 차시의 내용들과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넌센스 퀴즈나 깜짝 문제도 포함시켜 진행한 결과, 원활한 수업이 가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삶에 합리적인 소비 생활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은행은 없어서는 아닌 존재라는 것을 강조하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5) 통합소감/ 느낀점:  퀴즈 형식의 게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종이 통장에 금액을 적립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는데 통장이나 용돈 기입장의 개념을 사용하여 적립한다는 시스템이 효과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넌센스 퀴즈와 깜짝 문제를 포함시켜 흥미 요소를 더한 결과, 학생들이 즐겁게 학습에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배운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학습의 연계성도 확보되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느낀 점은, 저번보다 많이 성장한 태도를 보인 친구들도 많고, 더욱 재밌어하는 모습을 보여 고마웠습니다 또한 저번에도 느꼈지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수업 방식이 학습 효과를 크게 높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은행'이라는 주제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금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연결 지을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생활과 연결 지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금융 문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