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5.04.21(월) 햇빛고을마을돌봄터 - 이시현, 편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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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현 작성일25-07-29 17:05 조회1,3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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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5.04.21.(월) 17:00~18:30
장소 : 포항 햇빛고을마을돌봄터
대상 : 초등학교 1-3학년
교육 내용 :
1교시(이시현): 6차시 은행은 어떤 곳인가요? 이론 강의
이번 수업에서는 ‘은행’의 개념과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은행이 어떤 곳인지, 사람들이 왜 은행에 돈을 맡기는지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였습니다.
‘은행은 돈을 보관해 주는 곳’, ‘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준다’와 같은 핵심 개념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고, ‘이자’라는 개념을 ‘아기돈’이라는 표현으로 비유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또한, 실생활 속 은행 이용 예시를 통해 은행의 역할을 생활과 연결해 이해시키고,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며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로서 은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교시(이시현, 편석훈): 총정리 퀴즈 게임 활동
앞선 수업에서 배운 경제 개념을 복습하는 ‘총정리 퀴즈’를 게임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퀴즈는 총 25문제로 구성되었고, 문제를 맞출 때마다 100원을 획득해 자신의 통장에 기록하도록 하였습니다.
퀴즈에는 이전 차시에서 다룬 화폐, 소비, 저축, 직업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되었으며, 중간중간 넌센스 퀴즈를 섞어 웃음을 유도하고 흥미를 유지했습니다.
아이들은 문제를 맞힐 때마다 즐거워하며 통장에 ‘100원’을 적어 넣었고, 경쟁보다는 학습을 즐기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었습니다. 보조교사는 개별 통장 작성 및 문제 해설을 도우며 수업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통합소감/느낀점
: 은행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도, 친숙한 예시와 비유를 통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경제 교육이 단지 정보 전달이 아닌 ‘이해의 과정’임을 실감했습니다. 퀴즈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손을 들고 발표하며 배운 내용을 되짚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넌센스 퀴즈를 통해 긴장이 풀리면서 자연스럽게 집중도가 높아졌습니다. 특히, 정답을 맞춘 아이들이 “이자 받았다!”, “통장에 적어야지!”라고 외치며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경제 개념이 생활화되는 과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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