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04.14.(월) 17:00~18:30
장소 : 포항 햇빛고을마을돌봄터
대상 : 초등학교 1-3학년

교육 내용 :
1교시(편석훈): 5차시 저축이 뭐에요? 이론강의

 ‘저축’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저축은 왜 필요할까?”, “돈을 모으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까?”와 같은 질문을 던져 아이들의 생각을 끌어냈습니다.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저축을 단순히 돈을 모으는 행위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습관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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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교시(이시현, 편석훈): 나만의 등록증 만들기
 아이들이 직접 저금통을 꾸며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전 “저금통을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 “어떤 목표를 위해 저축할지”에 대해 짧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준비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저금통을 만들었으며, 완성 후에는 저축 목표와 계획을 친구들 앞에서 공유했습니다.

통합소감/느낀점 

: 이론 강의 시간에는 일부 아이들이 처음에는 ‘저축’이라는 개념을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 집중하기 어려워했지만, 퀴즈와 질문을 섞어가며 흥미를 유도하자 점점 참여도가 높아졌습니다. 저금통 만들기 활동은 아이들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과정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저금통을 들고 목표를 발표할 때, 스스로 뿌듯해하며 저축에 대한 동기를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단순한 금융 개념을 전달하는 것보다 아이들이 직접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주제를 실생활에 연결지을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