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5.04.04(금) 장성지역아동센터 - 이주연, 엄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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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쭈랑 작성일25-08-17 15:42 조회8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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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5.04.04(금) 16:30~18:00
2) 장소: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지역아동센터
3) 대상: 초등학교 1~6학년
4) 교육 내용: 4차시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 1교시: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역할극 및 내용 정리
아이들이 돌아가며 동화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시쿠리니씨라는 인물은 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역할로 마을 주민들의 직업이나 특징을 등록증에 작성한다. 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살펴보며 일과 놀이 및 단순한 특성이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며 동화 내용을 다시 정리했다. 단순한 동화 내용을 정리하는 활동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화 안에서 어떠한 직업이 있었는지 복기하며 또 어떤 직업이 필요할지 발표하며 사회에는 다양한 직업이 있으며 각 직업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2교시: 등록증 만들기 활동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일, 꿈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자신만의 등록증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만든 등록증을 돌아가며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5) 통합소감/느낀점
이번 4차시는 '단정한 나라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라는 동화를 읽고 이에 관한 활동을 진행했다. 한글을 잘 못 읽거나 발표에 소극적인 아이들도 도움을 주니 잘 읽었으며 시켜서 읽는 것 외에도 다양한 인물이 나오는 부분에서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나씩 맡아 읽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른 친구가 이야기를 읽을 때 가끔 집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집중하여 들어주었으며 내용을 잘 이해했다. 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직업이 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별해볼 때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냈는데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직업'의 의미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등록증을 총 4개를 만들 때 꿈이 없어서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꿈이 여러개라며 4개를 다 만드는 아이들이 많았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가진 적성과 흥미에 따라 꿈을 자유롭게 꾸고 이를 위해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이룰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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