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25.07.01(화) 14:00~15:30 

2)장소 : 경기 광명광성초등학교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

4) 교육 내용 : 

1교시(수업 조예롬, 보조교사 신정민) : '7차시 - 꼬마 악어의 지갑' 동화 구연

- 오늘 저는 보조교사로서 ‘꼬마 악어의 지갑’ 동화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동화를 읽으며, 길에서 지갑을 주운 꼬마 악어가 주인을 찾는 과정을 살펴보는 동안, 학생들이 주인을 알 수 없는 물건이나 돈을 발견했을 때 가져야 할 태도와 다른 사람의 물건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동화 활동 이후 진행된 저축 경험 나누기 시간에는, 학생들이 자신이 저축했던 경험과 당시 느꼈던 감정을 이야기하도록 유도하고, 저축의 장점과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을 위해 기다렸던 경험이나, 계획 없이 돈을 써 후회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저축의 의미를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지도하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보조했습니다.

2교시(수업 조예롬, 보조교사 신정민) : '7차시 - 저축왕을 찾아라' 놀이 활동

- 오늘 저는 보조교사로서 ‘저축왕을 찾아라’ 게임 활동을 지원했습니다. 아이들이 모조 지폐를 이용해 원하는 물건을 소비하고, 남은 돈을 저축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활동 중 장바구니와 용돈지갑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한 점은 아쉬웠지만, 학생들이 실제로 돈을 써보고 저축하는 경험을 통해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며 소비를 선택하고, 저축의 가치와 장단점을 자연스럽게 나누도록 지도하며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했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이번 ‘저축왕을 찾아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히 저축의 개념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돈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저축하는 경험을 하며 현명한 소비와 저축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 있었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장바구니와 용돈지갑 활용이 충분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지만, 아이들이 필요와 욕구를 구분하며 소비를 선택하고, 저축의 장단점을 친구들과 나누는 모습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활동 준비와 운영을 보다 세심하게 계획하여, 학생들이 참여와 체험을 최대한으로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어야겠다는 점을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