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06.10(화) 광명광성초등학교 - 신정민, 조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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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맨좋아 작성일25-08-22 18:34 조회7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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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06.10(화) 14:00~15:30
2) 장소 : 경기 광명광성초등학교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4) 교육 내용 :
> 1교시(수업 신정민, 보조강사 조예롬) : '4차시 -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동화 구연
오늘 4차시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존의 이론 중심 수업과 달리 동화 구연 방식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라,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을지 다소 걱정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전부터 학생들 사이에서 만화책이나 책 읽기가 유행하고 있어, 아이들이 동화 구연에도 자연스럽게 흥미를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중 일부 학생들은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동화 내용과 주제와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인 진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고, 동화 구연을 통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 2교시(수업 신정민, 보조강사 조예롬) : '4차시 -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관련 활동
동화 구연 후에는 관련 퀴즈 풀이와 자신의 등록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활동 과정에서 일부 학생들이 혼란을 겪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학생들은 하고 싶은 직업을 떠올리지 못하기도 했고, 하고 싶은 일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없어 직업으로 연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학생이 원하는 일을 존중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함께 제안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지도했습니다. 이번 수업은 공휴일로 오랜만에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무난히 참여하며 큰 문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다음 동화 구연 수업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나 방법을 추가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5) 통합소감 느낀점 :
이번 수업을 진행하면서, 동화 구연과 연계된 활동이 아이들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등록증 만들기와 직업 관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현실적 선택을 고민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일부 학생들이 혼란을 겪거나 참여에 어려움을 보이는 장면도 있어, 앞으로는 학생 개별 상황을 고려한 지도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활동 구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수업에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참여 중심의 수업을 설계하여 학생들이 흥미와 학습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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