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25.05.27(화) 광명광성초등학교 - 신정민, 조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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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맨좋아 작성일25-08-22 18:29 조회7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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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 2025.05.27(화) 14:00~15:30
2) 장소 : 경기 광명광성초등학교
3) 대상 : 초등학교 2학년
4) 교육 내용 :
> 1교시(수업 조예롬, 보조강사 신정민) : '3차시 - 이건 얼마예요?' 이론 강의
보조교사로 함께하였습니다. 지난번 피드백을 반영하여 정각부터 10분까지는 간식 시간을 두고, 그 이후에는 별도의 공간에서 간식을 마무리하도록 한 뒤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하셨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은 초반 10분을 지나면서 아이들의 집중력이 급격히 낮아지는 모습이 보였고, 일부 친구들은 이미 내용을 잘 안다며 흥미를 잃거나 참여를 꺼려하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수업 중간에 퇴실하는 학생들이 많아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 어려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보조교사로서 저는 아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개별적으로 도와주며 수업 분위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수업 난이도 조절과 아이들의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적 요소가 앞으로 더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2교시(수업 조예롬, 보조강사 신정) : '2차시 - 돈 조합하기 ' 놀이 활동 및 '2차시 - 그림일기' 활동
이론 수업을 마친 뒤에는 빙고게임과 그림일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아이들이 빙고게임 규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처음 접해본 경우가 있어서 설명과 진행에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어서 진행한 그림일기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성실히 참여해주었지만, 완성 후 한 명씩 발표하는 과정을 넣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수업을 준비할 때 활동만 구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표·공유와 같은 마무리 단계까지 세부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5) 통합소감/느낀점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단순히 재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활동의 구조와 마무리 과정까지 꼼꼼히 계획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빙고게임에서 규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 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던 점은, 앞으로는 활동 전 설명을 더 쉽게 하거나 시범을 보여주는 방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림일기 활동 후 발표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이 아쉽게 남았는데, 아이들이 자신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수업 효과를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 진행 방법과 세부 계획을 더 보완하여, 수업을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게 이끌어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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