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25.11.21(금)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22호 – 이승연, 이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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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름 작성일25-11-28 20:51 조회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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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11.21(금) 16:00 ~ 17:30
2)장소 : 수원시 다함께 돌봄센터 22호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 ~ 5학년
4)교육 내용
1교시(이성민) : 5차시 수업에서는 ‘꼬마 악어의 지갑’이라는 주제로 동화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야기 속 꼬마 악어가 지갑을 발견하고 정직하게 주인을 찾아가는 과정, 그리고 돈을 혼자 쓸 돈·함께 쓸 돈·저금할 돈으로 나누어 사용하는 모습을 함께 읽으며 정직과 나눔, 저축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아이들에게 각 배역을 나누어 역할극처럼 읽도록 하여 몰입감을 높였고, 돈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과 올바른 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교시(이승연) : 그림책을 읽은 후, 활동지를 활용하여 ‘혼자 쓸 돈, 함께 쓸 돈, 저금할 돈’이라는 세 가지 봉투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실제로 용돈을 받았을 때 어떤 물건을 사고 싶은지, 어떤 일을 위해 함께 쓰고 싶은지, 무엇을 위해 저축하고 싶은지를 적고 꾸몄습니다. 이후 친구들과 발표하며 서로의 계획을 공유하고, 저축의 좋은 점과 어려운 점을 이야기 나누며 올바른 소비 습관과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였습니다.
5) 통합 소감 / 느낀 점 : 활동지 작성과 봉투 만들기 활동에서 아이들은 자신이 실제로 용돈을 받았을 때 어떻게 사용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친구들과 발표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쓸 돈”을 통해 친구나 가족을 위해 쓰고 싶다는 아이들의 발표에서 나눔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소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나누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과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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