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10.14(화) 장대청소년문화의집 – 강채은, 장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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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응 작성일25-10-24 15:53 조회2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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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5.10.14(화) 16:00-18:00
2) 장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청소년문화의집
3)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5학년~6학년)
4) 교육 내용:
1교시 (강채은): ‘이건 얼마예요?’ 이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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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활용해 화폐 단위와 금액의 크기를 비교하며, 돈의 상대적 가치에 대해 학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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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물건의 가격을 예시로 들어 아이들이 직접 지폐를 조합해보는 활동을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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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시간과 노력의 대가’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물건의 가격이 높을수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함을 이해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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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네 가지 기준을 제시하고, 기회비용 개념을 추가해 아이들의 생활 속 예시(용돈, 간식 등)와 연결해 설명함.
2교시 (장윤식): 놀이 활동 및 수업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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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렌즈 색칠 대작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소비 습관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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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의 상황을 읽고 어떤 선택이 현명한 소비인지 토의하며, 문제 해결 중심의 학습으로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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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를 통해 얻은 퍼즐 조각을 색칠하고, 각자 “앞으로 돈을 올바르게 쓰기 위한 다짐”을 발표하며 마무리함.
5)느낀점:
명절 직후라 아이들이 받은 용돈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집중하며 수업에 몰입했다. “이 돈으로 무엇을 사면 좋을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각자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제와 시기가 잘 맞았다고 느꼈다.
또한 이번 차시는 대상이 초등학교 고학년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커리큘럼에 ‘기회비용’ 개념을 새롭게 추가하여 쉽게 설명했다. 아이들이 다소 어려워할까 걱정했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을 배우는 것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개념을 빠르게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소비의 선택과 포기에 대해 생각해보는 학습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수업을 준비하며 기회비용에 대해 어떤방식으로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했는데, 수업을 진행하고 보니 기회비용을 고민하는 실제 사례를 대입하는 방식을 선택한 것이 가장 적합했던 것 같다.
1교시에는 실습과 함께하는 이론 강의로 학습 개념을 구체화하고, 마지막에 ‘기회비용’으로 내용을 통합하며 아이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 2교시에는 게임형 활동을 통해 수업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학습한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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