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025.05.1(목) 포은마을돌봄터 - 황현진,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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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yeonjin 작성일25-05-08 16:10 조회1,1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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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01.(목) 17:20-18:40
2)장소 : 포항 포은마을돌봄터 교실
3)대상 : 초등학교 1학년~4학년
4)교육 내용 : 4차시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1교시 (황현진)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씨' 동화책 읽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책을 읽으며 아이들과 직업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일과 벌 수 없는 일,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일은 직업일까요?'라는 질문으로 아이들과 토론하며 다양한 일의 가치와 사회적 인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직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일'들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며 일과 직업의 개념을 구분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관점에서 일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교시 (황현진)
활동지 작성 및 등록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책 속에서는 시쿠리니씨가 정한 한 가지 일로만 등록되지만, 실제로는 사람마다 다양한 면이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과 잘하는 것들을 적은 활동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활동지의 '어떤 직업이 더 필요할까요?' 문항에서는 아이들이 기존 직업부터 창의적이고 독특한 직업들까지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등록증을 디자인하며 자신의 가능성에 대해 상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통합소감/느낀점
동화책을 활용한 수업이 아이들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끌었습니다. 특히 1교시에서 '직업'과 '일'의 구분에 대해 토론하며 아이들이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교시의 활동지 작성에서는 아이들이 제시한 미래 직업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이 놀라웠습니다. 기존에 존재하는 직업뿐만 아니라 아이들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직업들을 보며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등록증 만들기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고 이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 전반을 통해 "일의 가치는 다양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었고, 아이들이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게 되는 모습이 매우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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