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5.09(금) 새롬청소년센터 - 김다인, 유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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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UWH 작성일25-05-13 14:40 조회9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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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 : 2025.05.09(금) 15:30~17:002)장소 : 새롬청소년센터 동아리3실
3)대상 : 초등학교 2학년(15명)
4) 교육 내용
1교시 (유혜윤) : 저축의 개념 및 이자에 대한 이해
‘저축이 뭐예요?’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돈을 벌거나 저축해 본 경험이 있는지 질문하며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경험을 이끌어냈고, 남은 돈은 어디로 갔는지, 어떤 방식으로 저축이 가능한지를 이야기하며 수업을 시작했다. 대표적인 저축 방법으로 저금통과 은행의 차이를 설명했고, 이자의 개념도 함께 소개하였다. 이자는 다소 추상적인 개념이라, 기획재정부의 '금쪽이의 경제교실 – 이자편'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영상 후 ATM, 인터넷뱅킹, 통장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고, 실제 용돈을 계좌에 저축하는 경험이 있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이자에 대한 이해는 부족하여 강사의 설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이어서 강사가 저축을 통해 무엇을 이루었는지 직접 예시를 들며 동기를 부여하였다.
2교시 (유혜윤) : 우유팩 저금통 만들기 활동
저금통 만들기 활동에 앞서,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주제로 여행, 음식, 배우고 싶은 것 등 다양한 예시를 보여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후 각자 자신이 돈을 모아 하고 싶은 것을 그림과 글로 저금통에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활동 후에는 그중 가장 하고 싶은 목표를 포스트잇에 적어 돼지 그림이 붙은 칠판에 붙이고,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친구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서로의 꿈을 공유했고, 본인의 목표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만들기 활동임에도 집중도가 높았고, 뒷정리도 스스로 잘 해주어 원활한 수업 마무리가 가능했다.5) 통합소감/느낀점
초등학교 2학년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모님과 함께 계좌를 만들고 통장을 사용해본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절반 가까이 있어 놀라웠다. 반면, 이자의 개념이나 은행 시스템에 대해서는 대부분 생소해했기에 수업을 통해 새롭게 개념을 알려줄 수 있어 보람 있었다. 활동 시간 내내 집중력과 참여도가 높았고, 정리까지 스스로 잘 해주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성장과 수업에 대한 흥미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자신의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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