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11.4(화) 장대청소년문화의집 – 강채은, 장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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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응 작성일25-11-08 04:07 조회1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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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5.11.04(화) 16:00-18:00
2) 장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청소년문화의집
3)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5학년~6학년)
4) 교육 내용:
1교시 (장윤식): ‘은행은 어떤 곳인가요?’ 이론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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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차시에서 배운 저축의 개념을 바탕으로, 은행이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 학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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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이의 일기’ 이야기를 통해 돈이 이동하고 순환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예금·대출·환전 등 다양한 금융 활동을 개념적으로 익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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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직접 은행을 이용해 본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여러 금융기관의 종류를 함께 알아봄.
2교시 (강채은): ‘금융 공놀이’ 및 나만의 통장 만들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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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에서 배운 금융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금융 공놀이’ 활동을 진행함. 공을 돈에 비유하여 예금, 대출, 소비, 환전 등의 상황을 역할극 형태로 구성함.
‘만원이의 이야기’ 속 햄버거 나라, 은행 나라, 마트 나라의 사장과 직원 역할을 아이들이 직접 맡아,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공을 주고받으며 은행의 기능을 몸소 체험함. 이를 통해 돈의 이동과 금융의 순환 구조를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지도함. 활동 후에는 교재를 활용해 ‘나만의 통장 만들기’를 진행함. 예금주 이름과 목표 금액을 적고 직접 꾸며보며 금융활동의 주체로서 자신을 표현해냄.
마지막에는 오늘 배운 내용을 5글자로 정리하며 수업을 마무리함.
아이들이 ‘은행은 돈을 보관하는 곳’이라는 단순한 인식에서 벗어나 돈이 사회 속에서 순환하는 구조를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다. 평소 알고 있던 은행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여러 은행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은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금융 공놀이’는 아이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한 활동 중 하나였다.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시간 부족이 우려되었음에도 끝까지 모든 이야기를 완수할 수 있었다. 특히 각자의 역할이 생기자 몰입도가 더욱 높아져 돈의 흐름과 은행을 활용한 경제 활동을 실제로 체험하는 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처음에는 상황이 헷갈린다고 하던 아이들도 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이건 예금 상황이에요!”, “지금은 은행에서 공이 마트로 가야 해요!”라고 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 활동을 통해 금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체험 중심으로 이해시키려는 의도가 잘 전달되었다.
마지막 ‘나만의 통장 만들기’ 활동에서는 통장의 구성 요소를 함께 살펴본 뒤, 각자가 자신만의 통장을 꾸미는 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담아 창의적으로 표현했고, 완성 후 서로의 통장을 발표하며 즐겁게 공유했다.
새로운 친구가 함께 참여했음에도 수업 내내 집중도가 높았으며, 체험 중심의 금융 교육이 아이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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