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2025.11.07(금) 서신중흥다함께돌봄센터 –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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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투 작성일25-11-14 15:34 조회1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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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025.11.07(금) 서신중흥다함께돌봄센터 – 김지원
1)일시 : 2025.11.07(금)
2)장소 : 서신중흥다함께돌봄센터
3)대상 : 초등학생
4) 교육내용
1교시: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 읽기 및 감상 발표
수업의 첫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동화 「단정한 마을의 단정한 시쿠리니 씨」를 읽었다. 교사가 주요 장면을 상황극처럼 표현해 주며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등장인물 이름에 아이들 이름을 일부 넣어 각색한 버전을 들려주자 아이들은 더욱 몰입하며 이야기 속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들었다. 동화를 다 읽은 후에는 등장인물의 행동, 시쿠리니 씨의 성격, 이야기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등을 중심으로 감상을 나누었다. 아이들은 “시쿠리니 씨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나도 저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 등 자신의 경험을 연결해 발표하였고, 서로의 의견을 들으며 다양한 관점이 존재함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교시: 직업 탐색 활동 – 직업 목록 작성 및 직업 빙고게임
두 번째 시간에는 아이들이 알고 있는 직업을 떠올려 각자 활동지에 자유롭게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경찰관, 의사, 요리사와 같은 익숙한 직업부터, 최근 관심이 많은 유튜버, 게임 개발자, 의료 로봇 엔지니어 등 다양한 직업들을 적어 내려갔다.
직업을 충분히 떠올린 뒤에는 ‘직업 빙고게임’을 진행하였다.
5) 통합소감 및 느낀점
동화 구연 시 등장인물 이름을 아이들 이름으로 바꿔 부르자 예상보다 훨씬 큰 집중 효과가 나타났다. 학생들이 자신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받았는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야기 속 상황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며 발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직업 빙고게임 또한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고, 각 직업의 특징을 설명하며 함께 판단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직업 이해도가 확실히 향상되는 것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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